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국 달러 (문단 편집) === 1조 달러 동전 주조 해프닝 === [[2012년]] 하반기부터 이어진 국가 부채한도 상향조정 협상 때문에 민주당과 공화당이 핏대를 높이며 팽팽하게 대립하자 [[노벨경제학상]] 수상자인 [[폴 크루그먼]] 교수가 '재무장관은 수시로 금화 등을 주조할 수 있다.'라는 관계 법률의 규정을 근거로 '1조 달러짜리 [[백금]] 동전을 발행해 [[연방준비제도]] 내부의 금고에 예치하면 그만큼 부채한도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고, 만약 여야가 부채한도 인상에 합의할 경우 1조 달러 동전을 회수해 파기하면 그만이다.'라고 주장하고 나섰다. 이 동전 21개면 미국 정부는 그동안의 모든 적자가 한방에 해소된다. 그래서 미국이 그렇게 막대한 재정적자를 감당할 수 있는 것이 이러한 이유... 이걸 이용하면 국채가 필요가 없지만 연방준비제도에 국채를 갚으면 시중에 풀리는 어마어마한 통화량이 문제. 이를 감당하려면 세계대전 급의 전쟁이 몇 번은 터져야 감당이 되는 통화량이다. 이에 관해 [[백악관]]은 발행에 모호한 입장을 취하고 있으며 민주당은 일부 의원이 동조하고 있고, 공화당은 결사반대. 크루그먼 교수는 1조 달러 동전에 새겨질 인물로 부채한도 상향조정에 어깃장을 놓고 있는 공화당 소속 존 베이너 하원의장을 추천했다. 물론 이건 사실상 우스갯소리에 가까운 헛소리다. 이 짓을 하려면 1993~1994년에 폐지했던 [[금본위제]] 금태환권과, 완전 불환화폐 [[그린백]]을 다시 찍겠다는 말이다. 1조 달러짜리 동전을 찍을 경우, 현재 미국이 가지고 있는 금 8300t을 다 해도 금값을 환산할 때 1조 달러에 미달하므로 미국 달러가 평가절하된다는 소리인데, 시중에 풀리게 되는 통화량이 문제가 아니라 미국의 화폐단위 자체가 바뀌는 문제가 발생한다. 다행히도 당시의 [[버락 오바마|오바마]] 대통령은 [[그러나 이 사진이 표지로 사용되는 일은 없었다|미화 1조 달러짜리 백금동전을 발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한다]].[[http://news.sbs.co.kr/news/endPage.do?news_id=N1001578651|#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